2018. 3. 19. 06:30



기도하는 습관


예수님


예수님은 기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40일 동안 금식으로 기도하신 후

마귀의 시험에서 승리하셨고(마4:1~11),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으며(막1:35), 

밤새도록 기도하시고 열두 사도를 택하셨습니다(눅6:12~13).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신 예수님은 당신의 죽음을 앞두고도

습관대로 기도하러 감람산에 오르셨습니다. 그리고 땀이 핏방울처럼

떨어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죽음을 의미)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의 행적은 우리가 행해야 할 본입니다. 침례 받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시면서부터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까지 습관대로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눅22:39~44






과거의 습관이 현재의 나를 만듭니다.

현재의 습관은 미래의 나를 만듭니다.

어떠한 행동, 어떠한 생각을 반복할 건가요?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18. 22:17



감사하는 습관

다윗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왕위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 도망 다니며 살았습니다.

초대 왕 사울이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 했기 때문입니다.

왕이 되고 나서도 다윗은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켜 또다시

도망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망하지 않고 숱한 고난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며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주신 하나님, 찬양을 받으소서."



하나님께 감사를 잃지 않았던 다윗은 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시 18편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18. 22:12


내가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행동을 습관이라고 합니다.


행동뿐 아니라 생각도 반복하면

마음의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꾸준히 이어지면

운명이 됩니다.






멸시하는 습관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였습니다. 

제사장이면서도 제사장의 법도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한 고기를 삶고 있으면 종을 시켜 고기 가마에 갈고리를 찔러 

넣어 걸리는 고기를 모두 자기들이 가져갔고,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 고기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강제로 고기를 빼앗아오게 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습관이었습니다. 

아버지 엘리가 꾸짖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엘리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멸시하느냐.

나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기리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멸시한 홉니와 비느하스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같은 날 죽음을 맞았습니다. 



삼상 2장 12~34절






Posted by 호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