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3. 06:30

오늘은 태백에 있는 할머니보리밥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먼저 가격은 1인분에 6천원으로 정말 착하 구요~

 
각종 싱싱한 나물들을 그 자리에서 직접 볶아주시고 양도 엄청 많이 푸짐하게 주신답니다~

저희 일행이 총 3명이었는데 보리밥 양이 엄청나죠? 다 못 먹었을 정도에요~^^


직접 담그신 강된장과 고추장 중 취향대로 비벼먹을 수 있어요~

각자 비벼 먹을 그릇에 상추 고명을 담아서 주시는데요~

보리밥을 먹을만큼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참기름도 뿌려서 먹으니 더 맛있고, 함께 내 주시는 들깨미역국도 정말 정말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었답니다~^^

태백 시내에서 가깝지만, 살짝 외곽 느낌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셔서 진짜 집에서 밥 먹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마루에서 나가는 저희들을 배웅해주시는 정겨운 주인 할머니가 계시는 곳이랍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음식 솜씨도 좋으시구요~^^

보리밥 좋아하시는 분,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릴게요~♡

Posted by 호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