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7. 21:53

태백에 있는 엉클스키친에 다녀왔어요~~


태백에도 과연 레스토랑이 있을까 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갈만한 레스토랑이 있더라구요~바로 엉클스키친입니다.

재료준비 시간인 3시30분~5시30분이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그 시간에 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메인메뉴는 스테이크샐러드, 필라프, 스파게티, 리조또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19800원으로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1인분이 2인이 먹을 수 있을만큼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3명이 주문한 음식입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게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오른쪽은 치킨필라프, 가운데는 샐러드추가 (4천원) 입니다.

목살 스테이크 양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피클도 정말 맛있어서 싹싹 다 먹었답니다~

이번엔 치킨필라프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입니다. 치킨필라프의 밥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이 느낌?!ㅎㅎㅎ

샐러드를 좋아해서 처음부터 샐러드추가를 했지요~ 4천원만 더 추가하면 되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방울토마토도, 소스도 정말 맛있었어요~

식후에 음료를 따로 주문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박했지 뭐에요...ㅠ.ㅠ

레몬에이드와 복숭아에이드 두 잔을 주문해서 셋이 나눠먹었어요~ 음료의 양도 엄청 많더라구요~

레몬에이드는 신맛이 많이나서 개인적으로는 복숭아에이드가 더 맛있었네요~^^

태백에서 레스토랑 찾으신다면 엉클스키친 가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Posted by 호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