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행동을 습관이라고 합니다.
행동뿐 아니라 생각도 반복하면
마음의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꾸준히 이어지면
운명이 됩니다.
멸시하는 습관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였습니다.
제사장이면서도 제사장의 법도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한 고기를 삶고 있으면 종을 시켜 고기 가마에 갈고리를 찔러
넣어 걸리는 고기를 모두 자기들이 가져갔고,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 고기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강제로 고기를 빼앗아오게 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습관이었습니다.
아버지 엘리가 꾸짖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엘리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멸시하느냐.
나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기리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멸시한 홉니와 비느하스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같은 날 죽음을 맞았습니다.
삼상 2장 12~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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