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9. 08:53


신사동 가로수길 김북순큰남비집에서 식사 후 근처에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나따오비카입니다.

주인장이 직접 포르투갈에서 그들의 빵 굽는 법을 배워 왔다고 하더라구요~

에그타르트 종류와 덴투카 종류의 빵이 눈이 띄었는데요~

유럽 길거리에 깔려있는 빵집에서 자주 보던 비주얼에다가 맛도 똑같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유럽풍이어서 순간 예전에 유럽여행했던 추억과 감성이 떠올라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 중 기본이 제일 맛있다는 사실... 기본이 진리입니다~ㅋ

에그타르트와 크림치즈타르트를 맛보았는데요~ 겉은 아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겹겹이 쌓인 빵 (약간 누네띠네 과자 먹을 때의 느낌)의 촉감이 유럽에서 먹던 빵 맛을 그대로 재현했더라구요~

그 날 너무 피곤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죄송해요~ㅠ.ㅠ

신사동 가로수길을 지나시게 되면 유럽정통 에그타르트, 나따오비카에 꼭 들러보세요~^^

Posted by 호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