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2. 21:30


남은 사과의 갯수를 구하시오.



수학 문제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이 문장은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갯수'는 틀린 표기입니다.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를 뜻하는 단어는 '개수'입니다.

따라서 위 문장은 '남은 사과의 개수를 구하시오.'라고 써야 합니다.





바른표기법

'최솟값'과 '최댓값'의 경우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이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만,

'개수'는 한자어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지 않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한글맞춤법 제4장 제30항에서는 두 음절로 된 한자어 중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에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 가나다' 




앗! '갯수'는 틀린 표현이고, '개수'가 맞다는 것,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우리말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ㅜ.ㅜ



Posted by 호호소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uree 2018.04.13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리말은 끝이 없이 어렵더라구요ㅎ
    그래서 우리말 잘하는 외국인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