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6. 06:00

효과적인 코칭을 위한 TIP






1. 작은 목표를 통한 성취감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아이가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나는 안돼'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서 '나는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지도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어렵고 힘든 일에 처하더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2.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


아이가 무언가 해냈을 때는 작은 일이라 해도 반드시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기대했던 반응이나 아이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칭찬과 격려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아이는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에 서서히 마음을 열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딘 것처럼 보여도 아이가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ex) 이건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인데 열심히 하더니 결국 해냈구나!

     시온아, ~~한 거야? 정말 대단한데? 네가 무척 자랑스럽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5. 06:00

4W (Want, Wall, Way, Will)법칙을 기억하자!!!





1. WANT (원하는 것)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목표를 세우는 단계입니다.

아이가 뚜렷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 네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뭐니?

     어떻게 하면 네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겠니?






2. WALL (장벽 극복)


현재 상황에서 목표를 이루는 데 어떤 장벽(문제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단계입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루는데 어떤 문제점이 있을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 어떤 점들이 어려울 것 같니?

     네가 생각하기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을 것 같아?






3. WAY (해결방법)


장벽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단계입니다. 아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다소 엉뚱한 답을 내놓는다 할지라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계속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더 좋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그런 방법도 있었네~ 정말 좋은 방법이다~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은 없을까? 이걸 이용해 보는 건 어때?






4. WILL (당장 할 수 있는 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행하는 단계입니다.



구체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단, 아이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하며, 따지듯이 질문하지 말고 즐겁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그럼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언제부터, 어떻게 할 계획이야?

    





* 4W법칙의 장점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됩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이기 때문에 실천하려는 마음이 커지고, 그에 따라 실행력도 좋아집니다.

-어려움에 부딪혀도 이겨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집니다.

-작은 계획들을 성취해 나가면서 '할 수 있다'는 긍정심을 갖게 됩니다.

-자신의 문제를 같이 고민해 주는 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부모와 마음으로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4. 06:00

아이들과 대화하는 게 쉽지만은 않죠? ^^;;



아이가 고민이 있을 때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코칭대화법 내용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고 도움이 되어 이웃님들에게도 소개해볼까 합니다. 




고민하고 있는 아이에게 부모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그 아이를 문제아로 만들 수도 있고 해결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1. 내 아이를 문제아로 만드는 질문


- 부모는 해결사가 되고 아이는 문제아가 됩니다. 


ex) 시온아, 무슨 문제 있니?

     시온아! 이번엔 또 뭐가 문제니?








2. 내 아이를 해결사로 만드는 질문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ex) 시온아, 고민이 있어 보이는구나. 엄마한테 이야기해줄 수 있겠니?

     그렇구나. 왜 그런 생각이 들었니?

     많이 속상했겠다.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문제아로 만드는 질문을 할 때 


-자신이 문제아라는 부정적 생각을 갖게 됩니다.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에도 해결사를 찾게 됩니다.

-문제만을 빠르게 처리해 주는 부모의 모습에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부모가 쉽게 해결책을 내놓을 때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해결사로 만드는 질문을 할 때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집니다.
-문제를 해결했을 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됩니다.

-자신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주는 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부모와 더욱 가까워집니다. 






 

Posted by 호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