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0. 17:27



사울왕의 '보류하는 믿음'



불순종하면서 일을 잘 처리하는 것보다 비록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순종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지혜가 충족하고 재능이 넘치고 뛰어나다 보니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지 않았습니까? 자기 생각에 의지해서 행하는 사람은 혹 일을 성사시킨다 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사람의 생각에는, 불순종해도 많은 것을 얻어 하나님께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울의 생각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천의 수양보다,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보다

순종을 더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삼상 15장 17~23절 "사무엘이 가로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울이 왕위에 오를 때는 스스로 부족하게 여기고 낮추며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더니 권세가 생기고 나서는

그에 탐닉하여 하나님 뜻도 우습게 여기는 교만이 본인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급기야 아말렉을 진멸하고 가축들을 다 죽이라는 하나님 말씀이 주어져도 자기 생각에는 짐승들이

아깝게 여겨져 비루먹은 것들만 다 죽이고, 살지고 좋은 짐승은 살려놓았습니다.



사울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수행하지 않으면서 많은 핑계를 만들어냈습니다.

백성이 핑곗거리가 되었고, 좋은 양이라는 것, 하나님께 제사드린다는 것이 다 핑곗거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보류하는 신앙이요, 자기 뜻에 하나님을 맞추려는 행위입니다. 아브라함이 핑계를 대려면 사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아이가 정결치 못해서, 또는 감기에 걸려서 당장은 번제물로 합당치 않다고 핑계하며, 

며칠을 졸라 하나님을 설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온전한 믿음을 보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신은 사울을 떠났습니다.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잃게 된 사울은 그제야 

하나님께 매달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아무리 재주가 넘치고 국가를 잘 통치해도 순종하지 못하는 왕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셨습니다.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때부터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은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떠나시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엄마가 항상 필요합니다. 그렇듯이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늘 원하고 필요로 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하겠습니다. 그래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지난날 모든 믿음의 역사는 우리를 위한 교훈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바라보며 우리는

다시금 마음과 뜻을 새롭게 해서 진정한 신앙을 가집시다. 보류하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으로 그 거룩한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을 끝까지 굳게 잡는 시온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소원> 제20장 보류하는 믿음과 맡기는 믿음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제사보다 순종을 가장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쁜 마음으로 순종해서 하나님께 많은 축복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Posted by 호호소녀
2018. 4. 4. 18:52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새언약부활절은 어떻게 지킬까요?





많은 교회에서 부활절에 삶은 계란을 먹고 있는데요.

이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랍니다.  ㅠ.ㅠ




우선 부활절 날짜부터 알아볼까요?

많은 교회에서 부활절 날짜를 셀 때  춘분 후 만월 후 첫일요일로 계산하여 

지키고 있는데요.  이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알려주는 부활절 날짜 계산법은 바로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입니다.


따라서 올해 2018년에는 4월1일 일요일이었답니다. ^^







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인데요.






2천년 전, 예수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부활하셨을 때

제자들이 처음에는 잘 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부활하신 예수님을 잘 알아보지 못하기까지 했죠~




그러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축사한 떡을 주셨고,

부활절에 축사한 떡을 먹은 제자들의 영안이 열림으로

알아보지 못했던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행적 그대로 우리는 부활절에 축사한 떡을 먹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이 없는 계란을 먹지 않고요....





또한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 구약의 절기 초실절의 예언을 성취하셨는데요.


'초실'이라는 말은 처음 익은 열매라는 뜻입니다.



구약의 초실절은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었는데

그 처음 익은 열매가 바로 예수님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잠자는 자들(죽은 자들)의 첫열매가 되심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장차 부활하여 천국갈 소망을 가지고 부활절을 지키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입고 천국갈 때,

얼마나 기쁘고 즐거울까요? ^^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천국 갈 그날을 소망하며

천국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새언약부활절을 지키겠습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31. 22:4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는 7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성력 1월15일에 지키는 무교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올해는 오늘 2018년 3월 31일이 무교절입니다. 




무교절을 지킨 기록은 이미 구약성경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구약의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고요.


에수님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무교절을 지켜야 한답니다. ^^




무교절은 고난의 절기인데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다음날 애굽을 떠나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의 고난이 무교절의 유래가 되었어요.




유월절 다음 날부터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의 고난을 기억하기 위해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었던 절기로서 이 절기의 예언적 성취는 유월절 다음날

예수님께서 오전 아홉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장장 여섯 시간 동안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당하심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새언약 무교절은 어떻게 지킬까요? 




구악시대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면서 고행을 되씹었던 것같이


신약시대에는 금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합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지요~






또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킬 때에는 공수로(빈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말고,

각 사람의 여건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기뻐하시니까요. 



해마다 새언약의 무교절 꼭 지키셔서 하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많은 축복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26. 06:30





모든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연필과 지우개, 책과 컴퓨터, 휴대폰과 선풍기...



심지어 나와 지구 반대편 누군가 사이에도 인력이 작용합니다.

그 미세한 힘을 쉽게 느낄 수는 없지만,

거리가 가까울수록 인력도 커집니다.


이것이 바로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게에도

만유인력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가 가까울수록 영적인 인력이 커집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힘, 사단의 미혹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강해집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편 73편 28절




그렇다면,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한복음 6장 53절~57절



나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생명의 절기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

내가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지는 방법입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23. 23:05




하늘이 무너져도 땅이 꺼져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 유월절!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린 인류에게

구원의 길 다시 열렸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









꼭 함께 지키시어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19. 06:30



기도하는 습관


예수님


예수님은 기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40일 동안 금식으로 기도하신 후

마귀의 시험에서 승리하셨고(마4:1~11),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으며(막1:35), 

밤새도록 기도하시고 열두 사도를 택하셨습니다(눅6:12~13).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신 예수님은 당신의 죽음을 앞두고도

습관대로 기도하러 감람산에 오르셨습니다. 그리고 땀이 핏방울처럼

떨어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죽음을 의미)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의 행적은 우리가 행해야 할 본입니다. 침례 받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시면서부터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까지 습관대로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눅22:39~44






과거의 습관이 현재의 나를 만듭니다.

현재의 습관은 미래의 나를 만듭니다.

어떠한 행동, 어떠한 생각을 반복할 건가요?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18. 22:17



감사하는 습관

다윗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왕위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 도망 다니며 살았습니다.

초대 왕 사울이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 했기 때문입니다.

왕이 되고 나서도 다윗은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켜 또다시

도망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망하지 않고 숱한 고난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며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주신 하나님, 찬양을 받으소서."



하나님께 감사를 잃지 않았던 다윗은 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시 18편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18. 22:12


내가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행동을 습관이라고 합니다.


행동뿐 아니라 생각도 반복하면

마음의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꾸준히 이어지면

운명이 됩니다.






멸시하는 습관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였습니다. 

제사장이면서도 제사장의 법도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한 고기를 삶고 있으면 종을 시켜 고기 가마에 갈고리를 찔러 

넣어 걸리는 고기를 모두 자기들이 가져갔고,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 고기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강제로 고기를 빼앗아오게 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습관이었습니다. 

아버지 엘리가 꾸짖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엘리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멸시하느냐.

나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기리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멸시한 홉니와 비느하스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같은 날 죽음을 맞았습니다. 



삼상 2장 12~34절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14. 23:08

엘로힘하나님 곧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창세부터 구원사업을 늘 함께 이루어가셨습니다. 





태초에 천지 만물을 6일 동안 창조하신 하나님은 스스로를 가리켜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하나님이십니다. 즉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함께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후에도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함께 펼쳐가십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바벨탑울 쌓을 때의 역사도 보시죠~




창11: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 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께서는 누가 내려가서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우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7절에서는 '우리'가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고 하였는데, 9절에는 여호와 즉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 통해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바벨탑 쌓는 일을 중지시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지자를 보내실 때에도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하나님께 함께 하셨습니다.




아버지하나님만 계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하나님 곧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구원얻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Posted by 호호소녀
2018. 3. 8. 21:04


성령과 신부께서 허락하시는 생명수말씀




일요일예배는 다른 복음



오늘날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은 매주 일요일에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예배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속할까요?




성경을 통해 그 답을 확인해봅시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만민에게 전파하라고 하셨나요?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치고 분부하신 것"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행함으로 본을 보여주신 것도 

포함됩니다.




요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노라




고전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그런데 예수님께서 일요일 예배를 가르치거나 행하신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안식일 예배를 당신의 규례로 지키셨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본을 그대로 따라 행했던 사도들 역시 매주 안식일 예배

규례로 지켰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일요일 예배를 전하고 행하는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복음인 일요일 예배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복음,

즉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 예배를 규례로 지켜야 합니다.




(십계명으로 주신 안식일) 







Posted by 호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