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5. 06:00



오늘은 하나님의교회 월간지 엘로히스트 11월호에 실린 '성경역사 한 장면' 코너에 실린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눅10:38~42)



마르다라는 여인이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신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시니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가 그 발 앞에 앉아 귀를 기울인다.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바쁘다.


보다 못한 마르다가 예수님께 여쭙는다.


"주여 제 동생이 저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동생에게 저를 도와주라고 명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일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했으니 아무도 그것을 빼앗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집에 오신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던 마르다가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었다. 구원자의 말씀을 듣는 것이야말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께 무엇을 해드리려는 것도 좋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먼저 배우고 행하는 자세가 최우선이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이 자세를 견지한다면 염려와 근심이 낄 틈이 없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의 시간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한다면, 

다른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소중하겠지요~

다른 무언가를 준비하느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순간을 놓친다면 

나중에 얼마나 후회가 될까요?



머니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의 시간을 결코 놓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어머니하나님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먼저 배우고 행하고 싶습니다. ^.^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24. 06:16

히비스커스 허브차 들어보셨어요?

히비스커스는 붉은빛 꽃인데 신장 건강, 부종, 노폐물제거에 탁월하다고 해요~

기원전 4천년 전부터 이집트에서 먹어왔던 꽃인데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 불릴 정도로 귀하게 여겨졌던 꽃이라고 합니다.


어원을 살펴보면 이집트 신화 속 미의 여신 히비스와 그리스어의 닯다라는 뜻의 이스코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나라 무궁화와 굉장히 많이 닮은 꽃으로 무궁화와 같은 아욱과에 생김새와 효능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단, 만성신장질환이나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응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게 좋겠죠?


과다 섭취시 복통과 설사 유발할 수 있고 신맛이 있어 위장이 약하신 분은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세요~^^


맛은 약간 신맛이 있지만, 달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만나요~^^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23. 06:36

오늘은 함께 영어공부 하나 할까요? *^^*



찾아온 사람을 들어오라고 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공부해봐요~



어서 들어오세요.

Come (right) on in.

Come right in.
Please come in. (격식을 갖춘 표현)



들어와서 앉으세요.

Come in and sit down.

Come in and take a load off (your feet). 

(주로 시골에서 사용하는 표현)


*take a load off one's feet 

발이 지탱하고 있는 짐을 내려놓으라는 것은 결국 '앉으라'는 뜻

들어와서 잠시 쉬세요.

Come in and relax for a few minutes.


들어와서 편하게 있어요.

Come in and make yourself at home.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22. 05:50

스푼더마켓 동해점에 다녀왔어요~~

샤브샤브와 샐러드바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더욱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럼 한 번 구경해볼까요?

먼저 입구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입구 쪽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들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평일 점심 식사를 하러 갔었어요~

화장실도 보이네요~ㅎㅎㅎ
참고적으로 여자 화장실은 두 칸이 있었어요~

스푼더마켓 동해점은 건물 13층에 위치해있어서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답니다~

평일점심 기준으로 15800원의 가격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무제한, 60여가지 다양한 샐러드바, 고급 테이크아웃 커피 또는 차를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술을 못 먹지만, 19세 이상은 생맥주도 무제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입구 인테리어도 사진으로 남겨 보았어요~^^

아참 스푼더마켓에서는 회전초밥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

먼저 샤브샤브 재료들부터 둘러볼게요~

우삼겹 먼저 등장합니다~

다음은 우목심 등장합니다~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야채와 재료들도 넘 먹음직스럽죠? ^^

고기 못지 않게 버섯도 무척 좋아하는 지라 많이 많이 담아갔지요~ㅋ

샤브샤브용 야채들도 신선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좀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들도 구경해봅시다~~

월남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야채들도 보이네요~^^

월남쌈 먹을 생각에 아이 행복해~~ *^.^*

라이스페이퍼는 계속 채워주시더라구요~

자 그럼 이제 냄비에 온갖 샤브샤브 재료들을 투척해봅시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 고기가 익어가니 맛있게 먹어줘야겠죠? ^^

야채들도 맛있게 익어가네요~


육수는 매콤한 맛과 순한 맛 두 종류 중 선택해서 즐기실 수 있답니다~


샤브샤브의 백미인 라스트 메뉴로는 칼국수, 수제미, 옹심이, 죽 등이 있는데요~

칼국수 재료들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ㅠ.ㅠ

죽 재료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죽 전용 계란이 있어서 넘 반갑더라구요~^^


처음엔 순한 맛의 육수로 샤브샤브를 먹다가 매운 맛도 궁금해서 매운 맛 육수랑 다대기를 넣어서 칼국수를 끓여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옹심이도 맛나보이죠? 

칼국수를 먹은 후 국물을 좀 덜어내고 야채죽을 만들었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니까요~~^^

사진상으로는 맛을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바가 있었는데 샤브샤브 먹느라 너무 배불러서 다양하게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아쉽다....ㅠ.ㅠ

점심시간 때 제가 배불리 먹고 나서 샐러드바 사진을 찍다보니 음식들이 거의 남지 않았더라구요~

중간에 재료준비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꼬막오일파스타!

씨푸드토마토파스타!

동남아 파인애플 볶음밥은 신메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먹어보지는 못했어요~ㅠ.ㅠ

이건 전라도식 아귀불고기라고 하는데 이것도 배불러서 못 먹었네요~ㅠ.ㅠ

음식을 안내해주는 안내판도 찍어보았네요~

이건 전라도식 버섯청경채볶음인데요~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날까봐 다 사진으로 남겨왔지요~^^;;

속초식 매콤달콤 닭강정은 너무 맛있었지만 너무 배부른 관계로 작은 걸로 두 조각을 먹어봤어요~

지금 또 먹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었어요~ㅠ.ㅠ

이것도 안내판을 찍어왔네요~

 
떡볶이는 맛볼 생각도 못했어요~ 배가 불러서...ㅠ.ㅠ

잡채도 좋아하는데 손도 못 댔네요~ㅠ.ㅠ

삼각군만두 너도 이제서야 맛이 궁금하구나~~

그 땐 너무 배불러서 기름진 음식을 못 먹겠더라구요~ㅠ.ㅠ

꽃빵도 못 먹어보고...

김말이도 못 먹었네요....

회전초밥은 좋아해서 초반에 많이 먹었어요~~^^

샤브샤브 집에서 초밥을 먹을 수 있을 줄이야...

블루베리 피자와 마르게리카 피자는 나오자마자 따뜻할 때 작은 한 조각씩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아쉽게도 먹느라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ㅠ.ㅠ

태안식 쭈꾸미미니그라탕???!!!

앗! 기억이 전혀 안 나요~ 있는 줄도 모르고 맛을 못 봤네요~

해물볶음우동도 맛있어서 손님들이 재차 줄 서서 드시더라구요~^^

거의 바닥이 드러나려고 하네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는 먹어 볼 생각도 못했군요..
 

명빈누들샐러드?? 이건 뭐죠? 몰랐네요~ㅎㅎㅎ

이밖에도 연두부샐러드,  단호박샐러드도 있었으나 다음 기회에 맛보기로 했어요...

쭈꾸미버섯샐러드도 다음 기회에...

매콤꼬막샐러드는 맛있게 먹어봤네요~^^

과자 종류는 패스~~~

도저히 먹을 수 없었어요~~

팥죽도 있고....

옥수수스프도 준비되어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은 꼭 맛보세요~^^

열대과일 람부탄도 보이고...

리치도 보여서...

원활한 소화를 위해 열심히 까서 함께 온 언니들의 입에 쏙 넣어주고 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넣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자몽과 븡루베리 음료도 있길래 저는 자몽으로 마셨습니다~

저는 생맥주를 못 마셔서 패스~~~


스푼더마켓은 식후 테이크아웃 커피나 차를 제공해줘서 더욱 좋더라구요~

스푼더마켓 테이크아웃 전용 미니카페네요~~ ^^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가 있고, 차는 다양하게 있는데 저는 히비스커스 차로 골랐어요~~^^

티 효능도 게시해 놓으셨길래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이대로 가지고 나가서 마시면 되겠죠?? ^^

이웃님들 참고하시라고 명함도 사진으로 찍어보았어요~^^

평일 런치와 디너, 주말 런치와 디너 가격이 다르다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초등학생은 9800원, 미취학아동은 7800원이라네요~

평일 3시30분~5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 (재료준비시간)이고요~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해요~

11시30분~22시까지 영업합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앉았던 테이블 모습도 참고하세요~ ^^

저랑 함께 간 언니랑 같이 먹은 샐러드바 음식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샤브샤브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럽고, 샐러드바도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어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스푼더마켓 꼭 가보세요!! ^^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갈게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만나요~~

안녕~~~^^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21. 22:36


세상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오직 아버지하나님만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항상 단수로 표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표현된 말씀이 있습니다.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오직 아버지하나님만 계신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서 속의 불가사의'라는 책을 보면, 그들의 고민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성서속의 불가사의, 동아출판사, 1991, 21쪽

창세기에 나오는 수수께끼 같은 말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창1:26)고 말한다. 이 대목은 오랫동안 성서를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수수께끼가 되어왔다.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라고 한 표현은 수수께끼 같은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보다 고정관념을 더 크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이 표현이 영원히 수수께끼 같은 말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 그대로를 믿으면, 결코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버지하나님뿐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씀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아버지하나님 홀로 계신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라는 복수형을 사용하실 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이는 단순히 아버지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창조되었나요?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그대로 본떠서 사람을 만들었는데, 남자와 여자가 창조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으로 존재하신다는 뜻입니다.




인류는 하나님을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으로만 이해하고 오랫동안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누구라고 불러야 할까요?



당연히 '어머니'입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가리켜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가르침대로 아버지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도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20. 06:10

얼마 전, 속이 안 좋아서 밥 대신 죽 한그릇을 먹으려고 죽이야기(태백점)를 방문했습니다~^^
 

매장에 있는 메뉴판의 모습이구요~

테이블과 의자도 보이네요~

죽집답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쁜 것 같아요~ *^.^*

테이블 쪽에 붙어있던 메뉴판도 한 번 사진을 찍어봤어요~

죽이야기에서 볶음밥도 팔고, 특별메뉴로 육개장도 판다고 해요~

이웃언니 말로는 이 집은 죽도 맛있지만, 볶음밥이랑 육개장도 맛있다고 하네요~^^

볶음밥과 육개장은 다음기회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죽이야기 태백점은 첫째주/셋째주 토요일이 정기휴일로 쉰다고 하니까 이점은 참고하시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 포장해온 죽이야기 야채죽을 구경해봐요~^^

종이가방에 든 것들을 다 꺼내놓으니 이렇게 생겼네요~ 뚜껑을 다 열어볼게요~^^

야채죽도 아주 먹음직스럽고 밑반찬도 소담스러우면서 맛있어보여요~

저한테는 양이 많아서 1인분을 2끼니로 나눠먹었는데요~ 야채죽을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웃언니가 저한테 적극 추천할 만하네요~^^

밑반찬도 다 간도 딱 맞고 맛있었어요~

물김치도 너무 귀여우면서 맛있었어요~

이웃님들 참고하시라고 명함도 한 장 사진으로 남겨봤네요~^^

뒤편에는 약도도 그려져 있네요~

죽이야기 태백점은 2인분 이상 주문하시면 가까운 곳은 차로 배달도 해 드린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고요~

저는 다음 번에 더 유용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19. 06:05

오늘은 정말정말 추천하고 싶은 메뉴, 김치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드셔보시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은 오창휴게소 맛집 흑돼지김치찌개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돈까스도 먹어본 적이 있지만, 약간 실망스러웠었는데요~ 이 흑돼지김치찌개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돼지고기도 정말 맛있고 국물은 더 맛있고, 김치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밑반찬도 제 입맛에 딱인 거 있죠?
물론 가격이 8500원 정도로 착한가격은 아니지만, 충분히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었어요~

오창휴게소 맛집 흑돼지김치찌개를 적극 추천하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18. 05:30

오창휴게소 맛집을 소개할까해요~


오늘은 왠지 애호박고추장찌개가 끌려서 주문해보았네요~^^


다른 메뉴보다 유독 가격이 훨씬 착하더라구요~ 요즘 휴게소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5500원이었거든요~^^



애호박고추장찌개 안에는 돼지고기도 몇 점 들어있고 국물맛도 꽤 괜찮더라구요~

가성비 꽤 만족스러운 메뉴네요~

오창휴게소에 지나게 되시면 애호박고추장찌개, 추천해드릴게요~^^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17. 05:30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어제 지진 때문에 깜짝 놀랐었고, 혹시라도 다치신 분은 없는지 걱정이되네요~



항상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이웃님들이 되셨으면 해요~^^





오늘은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와 어머니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성경말씀을 공부해보도록 할게요~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은 들어보셨죠? ^^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었던 아브라함은


아버지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이랍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비유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눅16:19~24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나사로는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누구의 품에 안기게 되나요? 


바로 하나님의 품입니다. 또 천국에서 아버지라고 불릴 수 있는 분은 누구 뿐인가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누구를 아버지라고 불렀나요?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아브라함은 아버지하나님을 표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표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유업을 물려받은 후사는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을


물려받을 하나님의 후사를 표상합니다. (갈3:29)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는 단순히 한 개인의 가정사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천국 유업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알려주는 예언이랍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유업을 이을 대상자가 세 사람이 있었지요~



첫째는 엘리에셀(창15:2~4), 둘째는 이스마엘(창16:15~16), 


셋째는 이삭(창17:18~19)입니다.







누가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었는지를 살펴보면, 장차 누가 아버지하나님의 


천국유업을 이을 수 있는 지를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몸에서 난 자가 아니기 때문에 후사 후보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몸에서 난 자는 맞았지만, 


사라의 몸에서 난 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후사 후보에서 탈락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삭은 아브라함의 몸에서 난 자이면서, 사라의 몸에서 난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아브라함의 후사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마엘은 쫓겨나고


이삭이 아브라함의 모든 유업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창21:8~14) 








세 사람의 후보 중 이삭이 유업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엘리에셀은 아버지도 자유자 아브라함이 아니었고, 


어머니도 자유자 사라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버지는 자유자인 아브라함이었지만 어머니는 종이므로 


유업을 물려받지 못했지요. 이삭은 아버지도 자유자인 아브라함이고 어머니도 자유자인


사라이므로 유업을 물려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장자상속제도가 있었기에 아버지 계통으로만 후사가 결정되었다면 당연히


형인 이스마엘이 후사가 되어야 하지만, 


이삭이 후사가 된 것은 어머니의 존재가


유업 상속의 절대적 조건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사는 하나님의 후사를 표상하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 유업을 물려받으려면


반드시 자유자이신 어머니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영의 어머니가 계심을 증거하고 있을까요?










어머니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후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를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라고 증거합니다.




갈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




이삭이 누구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았나요?




어머니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어머니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천국 유업을 받기 때문에 어머니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결코 유업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갈4:30~31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계집종의 자녀가 유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나요?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자이신 어머니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로서 천국 유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어머니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 유업을 물려받는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Posted by 호호소녀
2017. 11. 16. 05:30

태백에는 오래된 집들이 많고,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집들도 많은데요~

서울처럼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LPG가스나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집은 아무래도 난방비 걱정 때문에 추운 편이지요~

저희 집도 좀 추운 편인데요...^^;;

가까운 주택가에 사시는 어르신 집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셔서 겨울철이 되면 바닥이 엄청 뜨끈해서 얼었던 마음까지 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뜨끈한 건너방에 어르신이 사과를 예쁘게 말리고 계시는 장면을 보게 됐어요~ 어찌나 곱고 예쁘던지요~ ^^
 


예쁘게 줄 맞춰 놓은 거 보이세요? ㅎㅎㅎ
이 장면을 보고 제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어르신은 창피하다며 뭐 이런 걸 찍느냐고 하셨지만, 막상 찍어서 사진을 보여드리니 활짝 웃으시네요~^^


어르신이 내주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귤을 까먹으며, 아직 말린사과는 아니지만, '지금 말려가는 중입니다'(?)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사과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더랬습니다~

하루종일 따뜻한 연탄보일러를 활용해 사과말랭이 만들기 혹은 말린사과 만들기, 정말 정겹지 않나요?

제가 느꼈던 따뜻한 감정을 이웃님들에게도 온전히 전해드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제 글 솜씨가 부족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화이팅!!! *^.^*


Posted by 호호소녀